부동산 경매 대출 관리 대출상담사, 신용 관리, 주거래은행

부동산 경매를 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대출을 활용합니다. 대출을 진행하는 데 있어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우선, 대출상담사와의 관계를 잘 유지해야 하고, 대출을 신청하는 사람 본인의 신용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또한 주거래 은행을 만들어서 대출시 금리지원과 높은 한도를 받을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합니다.

대출을 중개해주는 대출상담사와의 관계 유지

부동산 경매를 통해 돈을 벌려고 하면 대출을 잘 활용해야 합니다. 투자자의 대부분이 대출에 대한 명확한 정의와 활용방법에 대해 알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의 주머니에서 돈이 나가는 대출이 아닌 내 주머니에 돈이 들어올수 있는 자산을 만드는 대출을 해야 합니다. 경매낙찰잔금 대출이 그 대표적인 예시 입니다. 경매 입찰을 위해 법원에 가면 법정 앞에 명함을 나눠주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 분들은 이상한 분들이 아니고, 각종 은행이나 법무사 사무실에서 나와 대출정보를 안내해주시는 대출상담사 분들입니다. 입찰자나 낙찰자에게 은행, 생명회사, 보험회사 등에서 대출 상품을 안내해줍니다. 그러면 그 명함들을 잘 모아두었다가 대출 활용시 연락하여 대출한도나 금리 등을 확인하고 대출상담사별로 제시한 조건중에서 현재 나의 투자상황과 개인상황에 맞는 대출을 선택하여 진행하면 됩니다. 경매는 일반매매와 달리 낙찰시 일반매매에서의 대출 조건이 아닌 경매 물건의 감정가와 낙찰가에 의해서 한도가 정해집니다. 낙찰자에게 평균적으로 제시되는 대출 기준은 보통 감정가의 60% 안팍, 낙찰가의 80% 안팍 중에서 낮은 한도로 나온 대출조건을 제시하게 됩니다. 그럼낙찰자는 나에게 맞는 조건을 갖춘 대출회사를 통해 대출을 진행하고, 지속적으로 투자가 이어진다고 하면 기존 대출을 했던 기관뿐만 아니라, 견적을 받았던 다른 대출상담사와의 관계도 잘 유지해서 추후 대출이 진행될 수 있는 경우에 활용하면 될 것입니다.

대출자의 신용관리

부동산 경매 대출 관리 두번째는 대출자의 신용관리를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정부지에서 지정한 투기과열지구나 조정대상지역 등 규제를 통해 대출이 어려운 지역의 경우를 제외하고 경매를 통해 낙찰받은 부동산은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대출을 활용합니다. 대출을 최대한 이용해지만 내 자본금은 적게 들면서 높은 수익률을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중요한 대출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대출상담사 및 기관에서 대출신청자의 신용을 통해 대출을 진행하게 됩니다. 그런데 신청자의 신용여건이 좋지 않다면 낙찰자는 대출을 받기가 어렵습니다. 담보고 있는 경우에는 담보를 통해 대출 지원을 받을 수 있겠으나, 신용의 문제가 있는 경우 이러한 대출 진행이 어려운 것입니다. 그러므로 경매를 준비하고 있거나 진행을 할려는 분들은 평소에 신용관리를 해두어야 합니다. 대출받기 좋은 조건은 기본적으로 4대보험이 가입된 6개월 이상된 직업이 있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 신용 또한 관리가 잘 되어 있다면 유리한 조건으로 대출을 받을 수 도 있는 겁니다. 신용관리는 과도한 신용카드 사용금지, 1개에서 2개 정도의 신용카드만 사용, 이미 대출이 있는 상황이라면 연체 없이 꾸준한 납부 여부, 공과금 및 세금 등 미납 여부 등을 통해 신용도 점수가 관리가 됩니다. 평소에 이러한 부분들을 꼼꼼하게 챙겨서 신용관리를 철저히 해서 경매낙찰잔금 대출시 높은 한도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주거래 은행 만들기

부동산 경매 대출시 관리 방법 세번째는 주거래 은행을 만드는 겁니다. 경매 낙찰 후 낙찰 부동산에 대한 대출을 진행하게 되면 무조건 은행 대출을 이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제2금융권, 생명사, 증권사, 카드사 등 가능) 은행에 대출 상담시 은행원이 제시해주는 금리나 한도는 정해진 조건에 의해서 제시되는 경우가 많지만 상담사에 따라 또는 지점에 따라 크게는 은행사별로 조건이 다를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경매 부동산을 낙찰받고 은행 대출을 알아볼때에는 여러은행을 모두 둘러보고 가장 좋은 조건으로 대출을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주거래은행을 만들어 둬야 합니다. 그 이유는 주거래 은행의 경우 금리적인 혜택이나 한도에 대한 혜택이 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경매낙찰잔금 대출의 경우 주로 2금융권 이상에서 많이 진행합니다.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1금융권의 경우 경매낙찰잔금대출 상품을 팔지 않아도 이미 기존에 판매되고 있는 예적금 상품이 많아 별도 상품에 대한 지원이 크게 없는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제2금융권에서 대출 취급해주는 경우가 많고, 여러은행의 견적을 받아보되 주거래 은행을 만들어 놓아 금리 등 상환조건에 대해 협의나 협상이 가능하게끔 해야 합니다. 이처럼 주거래은행을 만들어 놓음으로써 금리적인 혜택을 볼수 있는 경우가 있고 대출실적과 이자 및 상환 일정이 잘 이루어진다면 신용실적 상향과 합리적인 조건의 대출을 이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