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내집마련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청약, 일반 매매, 월세 살기로 나누어 봤습니다. 일반적으로 집을 살때 하는 방법과 투자자의 관점으로서 바라보고 집을 매수하는 관점을 한번 비교해보고 이 글을 읽는 사람들의 개인별 상황에 맞추어 내집마련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주택 청약
부동산 어떻게 보면 평생 살아가면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지식일지도 모릅니다. 성인이 되고 결혼을 하게되면 가정을 꾸리게 되고 우리 가족들의 보금자리인 집이 필요하게 됩니다. 그럼 이때 집을 사는데 있어 가장 많이 접근을 하는 방법이 주택 청약입니다. 주택 청약은 입주자 청약이라고도 합니다. 말 그대로 주택을 분양받고 싶은 사람이 일정한 자격이나 요건을 갖추어서 주택을 매수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을 말합니다. 청약은 점수제로 되어 있으며 가점 항목도 있습니다. 신혼부부나 일정 자격요건이 될경우 소정의 가점을 받게 되고 총합 점수로 인해 청약 순위가 정해지게 됩니다. 점수가 높을수록 청약에 당첨될 확률이 높고 일반가정에 정상적인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신혼부부 특별공급이라던지 다자녀 가구, 노부모 부양, 생애최초 주택구입 등의 조건이 갖춰질 경우 특별공급제도 의해 청약을 별도로 할수가 있습니다. 분양사나 지자체법에 따라 다르긴 하나 청약 후 당첨될 시 당첨권을 부득이한 사유로 인해 파는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잔금의 여력이 되지 않아 세입자를 구한뒤, 세입자의 입주 기간동안 추가 잔금을 확보하여 입주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처럼 청약제도는 정부에서 주택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고안한 제도이며,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청약신청, 당첨조회, 자격확인, 청약일정 및 통계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반 매매
다음으로 설명드릴 내용은 일반 매매 입니다. 주택이 필요한 수요는 많으나 공급의 부족으로 인해 건설사들이 주택을 짓고 분양을 하는 과정에서 청약제도가 있는 것이고, 이 외의 모든 방법은 일반 매매로 통용이 됩니다. 일반 매매의 경우에도 장점이 존재합니다. 신혼부부나 최초로 집을 구매하는 경우 일반 매매라도 저금리나 대출한도 등의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주택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청년이나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 지원제도가 다양하게 있습니다. 그러므로 부동산의 경우 일반 매매에서도 첫 주택 구입일 경우는 지원 혜택을 통해 보다 나은 조건으로 내집마련을 할 수가 있습니다. 일반 매매를 신청하는 가정에서는 은행을 통한 대출을 이용하게 되는데 은행에서 제공하는 상품을 추가적으로 이용할 시 금리적인 지원을 추가로 받을 수도 있습니다. 은행별로 지원내용이 상이하므로 꼼꼼하게 살펴봐야 되겠습니다. 또한 시중은행에서 대출해주는 조건이 은행별로 다르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같은 브랜드의 은행이라도 지점마다 대출한도나 금리가 다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같은 이름의 은행이라도 은행지점별로 실적체크를 하고, 달성해야 되는 목표치와 주력하는 서비스상품에 대한 내용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내집마련을 일반 매매로 진행할때는 은행별로 비교해보고 나아가 같은 은행이라도 지점별로 다르기 때문에 세부적으로 비교하여 최종적으로 은행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월세 살기
다음은 월세 살기 입니다. 아마 많은 사람들이 의아해 하실 겁니다. 내집 마련과 월세 살기가 무슨 상관이 있냐며 의문을 가질 겁니다. 이 부분은 투자자의 관점에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20년 3월 부터 2021년까지 전례없는 부동산 시장의 폭등이 있었습니다. 물론 세계적인 질병사태로 인해 대규모 양적완화로 모든 자산시장이 상승하였습니다. 그중에도 변동폭이 크지 않는 부동산의 상승폭이 돋보였습니다. 서울에는 하루 자고 일어나면 1억씩 올라있는 상황이 비일비재 하였습니다. 이 상황에서 집을 소유하고 있으면서 거주하고 있는 분들은 분명 돈을 번 상황입니다. 그러나 그 사람들이 진짜로 돈을 벌었다면 현금자산으로 변환이 되야 합니다. 그럼 해당 부동산을 팔아야지 돈이 됩니다. 그 경우 거주하고 있는 집을 팔고 다른 집으로 이사를 가야하는 경우 다른 집도 이미 가격이 많이 오른 상태라 동일한 수준에서의 이사만 가능하게 됩니다. 그럼 결과적으로 돈을 번게 아닐수 있습니다. 아니면 돈을 벌기 위해서는 동일 수준이 아닌 현 상황보다 낮은 수준의 주거지로 이사를 간다면 현금이 남을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현재 살고 있는 만족수준 이하로 벗어나기는 힘듭니다. 그러므로 결과적으로 1주택의 경우에는 부동산 가격이 상승했다고 하더라도 현금으로 치환하지 않는다면 돈을 벌었다고 말하기가 어려운 부분입니다. 그래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월세 살기 입니다. 월세를 살게 되고 전세나 월세를 통해 내집마련을 한 뒤 충분한 자금력을 만든 다음에 세를 놓은 집에 이사를 가는것도 괜찮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세입자가 있는 내 소유의 집은 인플레이션 및 자산시장의 호황으로 가격이 오를 수 있습니다. 그럼 해당 시세차익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 위험도 존재합니다. 이러한 부분들을 부동산 지식을 쌓아 진행한다면 잃지 않는 투자와 내집마련이 가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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